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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writing/후기....review

인천유나이티드 23시즌 종료

길고 긴 23년도 k리그가 종료되었다
부푼꿈을 안고 엄청난 영입을 한 이적시장
손발이 안맞는지 영 결과가 좋지않던 시즌초반
김도혁의 포지션변화로 막힌 혈이 뚤리고
분위기를 타면서 맞이한 여름이적시장
설마가 현실이 된 무고사의 이적
기적처럼 무고사가 온 뒤 살아난 팀 성적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첫 원정 첫 승
선수들의 줄부상과 강행군에 지쳐가는 선수들
시즌막바지 이대신 잇몸으로 투입한 영건들
그들에게서 보인 인천의 희망과 내년 아챔의 희망
결국 결과는 리그5위

정말 다사다난했던 시즌이었다
투자한거에 비해 결과가 아쉽다는 사람들도 많다
언제 우리가 그랬다고 말하면
그것도 잘못된 생각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모두 다 맞는말이겠지
부상이란게 아쉽지만
결국 강팀이란건 그래도 이겨내는게 강팀이다
인천도 마찬가지다
결국 영건들로 이겨내고 지켜낸 5위 아닌가
아쉽지만 만족할수밖에
그렇지만 그 아쉬움을 아는 우리기에
이젠 가봤으니까 더 간절한 아시아 무대이기에
내년이 더 기대되는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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