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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오늘의사진....today

240903 - 타이베이 재즈바

덴마크 연수를 다녀온뒤에

그곳에서 방문했던 동네 재즈바가 너무 뇌리에 많이남아서

타이베이에서 밤에 뭘 할까 하다가 방문한 재즈바

 

빅밴드가 있는 거창한 재즈바도 아니었고

관객도 나포함 4명밖에 없었던 단촐한 재즈바였지만

그 안에서 나오는 퍼포먼스와 분위기 음악들이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드럼을 대신해 손으로 연주하면서 발로는 탬버린으로 어느정도 흉내를 낸 모습과

그래도 빠질수없는 색소폰과 건반만 있었음에도 뭔가 풍부해진 느낌이었다

마지막으로 10시가 넘으면 건물주가 뭐라고한다고 공연의 끝은 10시라는 내용까지

너무나 분위기에 맞는 마무리라서 이상한 포인트에서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