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6 - 홈 야키토리
2022. 7. 6.
원래 닭꼬치를 좋아하는 편인지만 며칠전에 오사카사는사람들에서 야키토리집에서 한잔 하는 영상을 다시금 본 이후로 갑자기 꽂혀가지고 바로 닭을 시켰다 꼬치를 사는것보단 내가 만들어 먹자라는 생각에 닭목살(세세리), 닭연골(난코츠), 닭다리살 1kg씩 각각 사서 손질하고 꼬치로 만들어서 냉동실에 박아두었는데... 역시나 우려했던것처럼 제대로 하지 않아서 닭끼리 붙어버렸고 꼬치는 사실 저런 구이용 꼬치가 목적이 아니라 얇아서 힘이없고 어쨌든 소금,후추,마늘분 간해서 구웠더니 맛은 있었다 굉장히 꼬치는 여러번 쓸수있는 캠핑용 쇠꼬챙이로 바꾸고 냉동보관할때 서로 안붙게 비닐을 잘 이용하면 될꺼같은데... 역시 조금 비싸도 완성된 꼬치를 사먹는게 더 편하다는건 부정할수 없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