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대장내시경
그래도 많이 발전해서 생각보다 약은 먹을만했지만
저 엉덩이가 뚤린 옷은 다시봐도 어색하다
치마를 입으면 가랑이가 시원하겠지만
저걸 입으면 엉덩이가 시원하다
그대로 앉아도 괜히 차가운느낌...
첫 수면내시경이라
약이 주입되고 서서히 잠드는 기억도 잠시
정신차리니 대장내시경 중이었다
내 기억으로는 거의 끝날때쯤깨서 회복실까지 간 기억이있는데
중간중간 깨어서 합쳐진 왜곡된 기억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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