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강등
2023. 12. 2.
참 기분이 묘하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설마했던일이 벌어졌다 사실 올해는 리그초반부터 느껴졌다 터질게터졌다고 느껴지는게아니라 그럴줄 알았다가 더 맞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막상 진짜 그렇게되니까 참 이상하네 많은 k리그팬이 비슷하게 느끼지 않을까싶지만 수원의 강등은 참 안타깝다 하지만 그들의 업보니 참 쌤통이다 특히 인천의 팬으로써 수없이 많이 들었던 인천강등의 외침은 결국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모든 팬들이 외쳤던(수원빼고) 수원강등은 불과 2년만의 이루어졌다 자, 이제 그럼 누가 강팀이지? 모든 수원팬들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업보가 너무나 크다 그건 그거고 수원 프론트의 행태는 지탄받아 마땅하다 삼성의 지원이 어떻고 감독이 어떻고 그거 핑계는 아니겠지만 프론트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