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식이 있는 마지막날
오전에 마지막 경기장인 배드민턴 경기장으로 향했다
어딘가 익숙한 이름 요요기
도쿄대첩이 일어났던 그 장소로 왔다
물론 경기장은 조금 다르지만
배드민턴은 입식, 휠체어 두개로 나뉘었는데
아무래도 휠체어가 움직임의 제약이 있다보니 단식에서는 코트를 절반만 썼다
그래도 네트 높이는 그대로
그런이유떄문인지 일반 배드민턴과는 다른 기술들이 종종 보였다
심지어 계속 조절하고 움직이면서 치고있었는데
작은데서 쉴새없이 랠리를 진행하니 오히려 테니스보다 더 힘들어 보였다
상대적으로 입식에 비해서도 랠리가 길게 나왔는데
그래서 한점한점 낼때마다 더 쪼여드는 맛이 있었다
이것으로 모든 경기는 종료
사격장을 가다가 못가고 몇몇 경기장은 한국 선수들이 출전안해서 방문을 못했지만
끝까지 패럴림픽 스포츠의 재미를 느끼게해준 2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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