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21 - 홍콩 백색테러 4개월 시위
2019. 11. 21.
검정옷에 대항하여 친중파가 흰색옷을입고 시위대를 무차별 폭행한지 4개월 바로 그 장소에서 시위가 이루어졌다 불특정 다수가 구호를 외치고 따라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는데 왠지 모르게 울컥했다 변성기가 채 지나지않은 아이부터 퇴근하고 양복을 입은채 온 직장인 거의 은퇴를 앞둔것같은 중년까지 그냥 갈길을 가는 사람들도 구호를 따라외치며 지나가는 풍경... 오히려 취재진들이 방해하는것으로 느껴질정도였다 결국 끝은 모르겠지만 한명의 사람으로써 응원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