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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오늘의사진....today

240601 - 할머니 기일

어느덧 벌써 1년이 지났다

누가 왔다 갔는지

이미 말라버린 꽃이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그래도 어디로 안날라가고 잘 버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