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다시 시작
2011. 2. 6.
꽤나 오랫동안 블로그를 쉬었다 귀찮기도 했고 네이버 블로그가 사라지기도했고 어느순간부터 사진을 찍기만 하고 편집은 하지않고 간단한 사이즈 줄이는 편집마저 안하게되고 결국 사진이 업로드 되는일도 심지어는 컴퓨터에 저장되는 일도 없어졌다 아직도 2년전 사진이 카메라에 남아있으니... 그중에서 쓸모없는건 지워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생각해보니까 최근엔 사진을 찍지도 않았고 뭔가 컴퓨터와 같이 지냈는데 컴퓨터를 잘 쓰지 않았다 갑자기 멍때리고 있다가 다시 시작 어딘가 혼잣말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가끔 누가보던말던 이렇게 무언갈 남기는게 좋아서 한거였는데 페이스북이든 트위터든 요새 많이한다지만 누군가와 소통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그냥 내 흔적을 남기고 싶은 목적이 강하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그 목적으로 만들어진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