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24 - 2020 도쿄 패럴림픽 개막식
2021. 8. 25.
드디어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그 두번째 2020 도쿄 패럴림픽이 개막했다 당연히 현장에서 보는 개막식은 처음일뿐더러 올림픽을 통틀어 개막식을 끝까지 보는것도 처음.. 워낙 말이 많았던 올림픽 개막식이어서 패럴림픽도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도 나쁘지않았고 공연도 좋았다 무엇보다 주려는 메시지가 분명했기때문에 중간에 조금 읭? 하는 장면이 있어도 전체적인 분위기나 느낌은 나름 울림이 있었다 이제 정말 시작일텐데... 화면에는 잘 나왔을까 모르겠지만 맨 처음 공연때 의족을하고 뛰어다니는 사람이 있었다 수많은 공연 무리중 한명일테지만 왠지 모르게 그분에게 자꾸 눈길이갔다 새삼 나도 그들과 다를것 없다는게 다시금 가슴속에 박힌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