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18 - 세월호 천막 철거
2019. 3. 18.
광화문 광장에 있던 세월호 유가족들의 천막이 오늘로써 완전히 철거된다 철거 이후에도 기억공간으로 일부가 재탄생 하지만 그래도 참 낯설다 분명 천막이 없을때도 이곳을 자주 찾았는데 천막이 없어진 광화문광장의 모습이 쉽사리 떠오르지는 않는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그날 뉴스의 오보와 처참한 광경을 보았던 그날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뭘 하고있었는지 기억하고있다 그만큼 충격이 쉽사리 지워지지않는다는 뜻이겠지... 광장이 사라진다고 세월호를 잊지는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