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5 - 하나원큐 K리그1 2024 21라운드 인천 vs 김천
2024. 7. 5.
경기 한 3시간전쯤갑작스런 조성환 감독의 자진사퇴 소식이 들렸다솔직히 답답하다고 감독탓을 하긴했지만나가달라는 이야기는 아니었는데살짝 당황스러운 느낌원래 경기를 보려고 마음먹은터라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경기장으로 향했다 백민규와 이종욱이 깜짝 선발.솔직이 이종욱보다 백민규를 기대했지만이종욱은 앞으로도 기대할만큼 만족스러웠던 반면백민규는 솔직히 경기장에서 잘 안보였다앞으로 경기를 뛰다보면 더 잘하겠지 감독의 마지막 경기라서 그런지선수들이 의욕과 패기가 앞서서 불필요한 파울이 꽤나 많이 발생했다팬들 만큼이나 힘들겠지 선수들도그래서 더더욱 패배로 마무리를 하고싶지는 않았나보다심지어 무고사도 전반부터 엄청나게 열심히 뛰었고결국 막판 헤딩골로 무승부까지 만들었으니까... 경기가 끝난후 조성환 감독이 경기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