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24 - 바간(낭우 재래시장, 파고다 탐방)
2020. 10. 14.
포파산에서 돌아와서 바로 방으로 들어왔다 같이 다른숙소에서 동행한 일본인 친구가 조금 늦게오는바람에 한 30분정도 지연됐었지만 그래도 꽤나 빨리왔다 오가는 시간까지 합쳐서 3~4시간 정도면 충분한 시간인듯 역시나 땀을 엄청나게 흘렸기때문에 샤워를 한번하고 잠시 방에서 쉬었다 점심시간쯤 되어서 다시 숙소를 나섰다 바간에선 역시 E바이크 투어가 가장 효율적이다 이미 대만에서 한번 탔었던 기억이 있어서 어렵지는 않았다 심지어 바이크 상태는 대만보다 더 좋아보였다 어딜가나 볼게없어도 동네 시장은 한번씩 가는편인데 여기도 역시 낭우지역에 적당한 규모의 시장이 있었다 그런데 뭔가 한산한게 느낌이 이상했다 시장인데 사람이 없고 뭔가 정리하는듯한 분위기... 나중에 알고보니 시장의 피크는 오전이라고 하던데 뭐 아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