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서울 노량진] 고바우 주먹소금구이 2025. 1. 19. 노량진을 많이 가지는 않았지만이집이 있는걸 이제야 발견하다니 라고 후회한 집목살과 갈매기살 껍데기가 전부인데갈매기살보다는 목살이 더 내취향이었다고기질도 상당히 좋고 양도 괜찮은 편 둥그런게 야자숯을 쓰시는거같은데화력도 좋고 연기도 많이안나고 퀄이 좋아보였다가운데에만 불을 놔주셔서양쪽에 생고기를 놓고 먹을만큼만 구워서 먹으면 되는 시스템 양파절임이랑 파채랑 콩가루도 주시지만고기 자체가 워낙 좋기때문에그냥 소금만 살짝 찍어먹는게 가장 맛있었다오랜만에 정말 좋은 고기를 먹었다 하는 느낌 노량진자체가 지금은 비수기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생각보다 사람이 적은게 조금은 마음에 걸렸다주방 바로 앞 한켠에서고기를 구우면서 한잔 하시는 주인을 바라보니한편으로는 짠하면서도그만큼 좋은고기를 쓰는건 확실하겠다는 이상한 믿음도 .. [서울 노량진] 해물포차 꼴통 3호점 2023. 5. 30. 가려고 후보에만 뒀지 사실 가보지 못했다가 드디어 방문한 횟집 이자 술집 노량진 주변으로 3호점까지 있는데 사실 1호점을 지나가다가 이런곳이 있나 눈길이 끌었지만 찾아본 분위기로는 3호점이 제일 취향에맞아서 3호점으로 방문했다 포차라지만 사실 숙성횟집으로 봐야하는데 맛있냐고 물어보면 솔직히 와! 맛있다! 라고는 못하겠다 하지만 가격을 보고 맛있냐라고 물어보면 이가격에 이 퀄리티가?!라고 불릴수 있는 맛집 맛집의 기준이 저마다 다를수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맛집도 T.P.O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노량진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에 기안했을때 이 가격에 이 퀄리티를 제공한다는건 노량진 말곤 힘들지 않을까란 생각도 감히 해본다 리뷰를 보다보면 어쩔수없이 그날그날 퀄리티의 문제가있는데 오늘은 솔직히 철이 철이다보니 절반정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