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 240224 - 진푸카쿠, 돗토리 성터 2025. 1. 6. 돗토리 사구쪽에서 바라본 돗토리 시내시간이 남아서 바로 역으로 가지는 않고근처에 진푸카쿠라는 메이지 시대 유산을 보러 가기로 했다 자전거 타고 그냥 골목골목 가는 길뭔가 과거로 회귀한 느낌이다 아기자기하고 자그마했던 동네 그냥 느낌있어 보여서 찍은 주차된 차 전형적인 일본가옥을 지나 진푸카쿠로 향했다 진푸카쿠(仁風閣)바람의 검심 촬영지로 유명하다는데난 안봐서 모르고..일단 날이 너무나 흐려서 오히려 흰색이 칙칙하게 느껴졌다진푸카쿠 뒤로 있는 돗토리 성터조금만 둘러보고 성으로 갈 예정 문제는...지금 리모델링 한다고 휴관중이다원래는 입장료도 받는곳인데내부를 못보니 입장료는 따로 안받고있다 흠...이런 낡은 외관도 싹 다 리모델링 하는거겠지?약 5년간 한다니 내부만 하는건 아닐것같다뒷쪽은 정원 이곳도 아름다.. 240224 - 돗토리 사구 2024. 11. 20. 자전거를 세우고 잠시 사구로 향했다저길 올라가면 사진으로 보던 그 사구가 보인다는거지?날씨가 그리 좋지않은데다가구름이 햇빛을 가리다 말다해서사진이 영...별로다물론 내 실력이 낮은것도 있겠지만 이건 스마트폰으로 HDR먹여서 찍은 사진한쪽에 저 나무? 뭐라고 해야하지.. 관목인가아무튼 보호하기 위해서인지 살짝 바람막이처럼 가림막을 세워놨다사람도 못들어가게 막아서 그냥 보기만 한쪽에는 낙타와 사진찍는 코너도 있었다나름 사구=모래=사막=낙타 라는 프로세스로 낙타를 둔게 아닐까 싶은데꽤나 날씨가 쌀쌀했는데 낙타는 괜찮으려나?생각보다 엄청 크고 웅장한 느낌은 없었다아... 사구네정도의 느낌? 한쪽에 로프같은걸 메달아서그걸 잡고 올라가는 코스도 있었다수많은 오르막의 흔적 구름이 해를 가릴때랑 안가릴때랑 너.. 240224 - 요조칸, 돗토리 사구 가는길 2024. 10. 29. 적당히 마시고 다음날 아침눈을 뜨니 날이 영... 흐리다그치만 그 나름대로 운치가 있는 모습원래는 어제 여기서 노을을 볼수 있었을텐데 옆쪽에도 산책로같은 공간과 다른 객실이 있다 적당히 정신을 차리고 아침을 먹으러..목욕하고 먹을까 먹고 목욕할까 하다가먹고 목욕하기로했다그냥 료칸에서 먹는 전형적인 아침식사생각보다 생선은 딱딱하고 살이 없어서 별로였지만저 왼쪽에 있는 두부가 너무 맛있었다 식사를 하기위해 2층으로 갔었는데이런 다다미로 구성되어있다 잠깐 화장실을 갔더니한글과 카톡 이모티콘 안내문이....유독 한글로만 되어 있는 이유는 뭘까 밥먹고 내려가는길어제는 밤이라 못봤던 료칸 구석구석을 살펴보는데이게 왠 건프라지?심지어 샤아와 아무로레이까지 있는데토미노 요시유키가 묵고 기증한거가 아닐까라는 추측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