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211 - 내일로 2일차(울산, 해운대, 동백섬)
2015. 9. 28.
울산사는 지인을 만나러 울산으로 향했다 노포동 터미널에서 울산가는 직행버스가 있었다 예전에 시내버스 전국일주 했을당시에도 울산-부산간 버스가 있긴했지만 좌석하고 일반만있었지 직행은 없었는데 서울 M버스처럼 직행좌석이 새로 생겼나보다 울산대에 내려서 산책도하고 기다렸지만... 만나기로한 친구는 전화도 안받고 연락이 전혀 되질 않았다 오늘 새벽까지 오늘 오냐고 물어봤었으면서 순간 내가 얼마나 잘못했으면 날엿먹이려고 이런걸까라는 생각도들고 내가 좀 더 잘살아야겠다란 생각도들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그냥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기로했다 시간도 많이남고 기차타고 바다를 보고싶어서 기차역으로 향했다 문제는 울산대역에서 태화강역까지 1시간 가까운 시간이 걸린다는 거였지만.. 버스를 타고 태화강역에 도착했다. 같이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