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14 - 씨엠립(박쥐공원, 씨엠립 강변)
2016. 10. 2.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날 하지만 늘 그렇듯 여행준비를 별로 하질 않았다 그동안 한거는 앙코르와트와 앙코르톰에 대한 EBS 다큐멘터리와 몇몇 정보를 찾아본것뿐 캄보디아 여행에 대한 계획이 전무했기때문에 고민이었다 원래 계획은 씨엠립뿐만이 아니라 프놈펜까지 1박2일 다녀오려고했지만 그렇게 빠듯하게 다니는것보다는 조금 여유롭게 씨엠립에만 있기로했다 그래서 오늘은 여행이라기보단 동네산책정도만 하기로... 여행계획을 정말 하나도 안세웠었다 일단 루프탑에서 맥주한잔하면서 정신을 차리기로하고 일어나자마자 루프탑으로 올라갔다 그닥 높은 위치는 아니지만 꽤 전경은 괜찮았다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당연히 수영장이 있는지 알았는데 수영장이 없고 포켓볼다이와 미니바만 있었다... 너무 많은 숙소를 보다보니 헷갈렸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