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3 - 마래2터널
2024. 2. 13.
여수를 꽤 많이방문했는데 마래터널의 존재를 안지는 얼마 안되었다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을 자전거타고 갔다가 도저히 돌아올땐 안될것같기에 택시를 불렀는데 마래터널 신호걸려서 늦어서 미안하다는 기사님의 말을 듣고 터널에 무슨 신호가...? 하다가 찾은곳 원래는 마래터널이었을텐데 엑스포대로가 뚤리면서 그게 마래터널로 바뀌고 이건 아마 마래2터널로 바뀐것같다 그게 사실이라면... 참 아쉬운 대목 애초에 새로생긴 터널을 2터널로 바꿔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고 검색을 해봤는데 애초에 마래1터널과 2터널이 있었고 지금은 1터널이 폐쇄되었네 그래서 그냥 마래터널이라는 이름을 가져간것같다 그래도 왜 아쉬운건 뭘까.. 아무튼 손으로 한땀한땀 파 내려간 터널은 터널이라기보단 동굴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자전거나 걸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