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세라트 수도원 181212 - 몬세라트 수도원 트래킹 2020. 3. 10. 수도원을 나오니 햇볕이 참 신기하게 흩어지고 있었다 수도원쪽은 여전히 그늘이고 위에만 빛이 드는 상황 저 멀리 십자가 같은게 보였다 안그래도 점심을 먹고 트래킹하며 한번 방문해볼예정 저 밑에랑 수도원이랑 그늘때문에 차이가 너무 극심하다 또 누군가를 데리고 들어오는 산악열차 왼쪽은 산 중턱쯤으로 가는 푸니쿨라인데 오늘은 운행하지 않았었다 날씨에 따라 운행안하는 날도 많은것같다 거대한 봉우리가 햇빛을 막아주는중 점심을 먹으러 뷔페를 가면서 수도원 뒷편도 구경할수 있었다 가는길에는 약간 동네 장터같은 느낌으로 꿀같은 지역 특산물도 파는곳이 있었는데 이미 한국인들이 많이 왔는지 한국말로 장사하는 상인들도 몇명 있었다 식당이 위치한 건물 옆에있는 전망대 밥먹고 내려가봐야지...하고 안내려 간것같다 그도 그럴것이 .. 181212 - 몬세라트 수도원 2020. 3. 9. 오늘은 지난번 바르셀로나 왔을때 못갔던 몬세라트 수도원을 가기로 했다 안가본 곳들 위주로 다녀서 처음온게 아니더라도 새롭다 숙소 근처 놀이터같은곳이 있었는데 밤마다 뭔가 동네 인싸들의 모임이 있지 않을까 싶었던곳 몬세라트 수도원으로 향하는 지하철역 아직 열차가 들어오지는 않았다 지하철의 가장 큰 수입원인지 광고판도 거대하다 티켓도 복합티켓을 팔고있었는데 몬세라트 수도원까지 올라가는 산악열차티켓과 복합권도 판매했고 점심을 먹을수있는 점심뷔페까지 포함된 티켓도 판매하고 있었다 어차피 밥먹을곳도 마땅치 않을터라 점심까지 포함된 티켓을 구매했는데 이게 굉장히 큰 패착이었다 도착한 열차에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내렸다 단순하게 몬세라트까지 가는 열차가 아니기때문에 당연한거겠지만 왠지 예전에 리스본에서 신트라가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