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12 - 몬세라트 수도원 트래킹
2020. 3. 10.
수도원을 나오니 햇볕이 참 신기하게 흩어지고 있었다 수도원쪽은 여전히 그늘이고 위에만 빛이 드는 상황 저 멀리 십자가 같은게 보였다 안그래도 점심을 먹고 트래킹하며 한번 방문해볼예정 저 밑에랑 수도원이랑 그늘때문에 차이가 너무 극심하다 또 누군가를 데리고 들어오는 산악열차 왼쪽은 산 중턱쯤으로 가는 푸니쿨라인데 오늘은 운행하지 않았었다 날씨에 따라 운행안하는 날도 많은것같다 거대한 봉우리가 햇빛을 막아주는중 점심을 먹으러 뷔페를 가면서 수도원 뒷편도 구경할수 있었다 가는길에는 약간 동네 장터같은 느낌으로 꿀같은 지역 특산물도 파는곳이 있었는데 이미 한국인들이 많이 왔는지 한국말로 장사하는 상인들도 몇명 있었다 식당이 위치한 건물 옆에있는 전망대 밥먹고 내려가봐야지...하고 안내려 간것같다 그도 그럴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