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25 - 오슬로 -> 파리(몽마르뜨 언덕)
2018. 3. 19.
짧지만 길었던 공항노숙을 끝내고 다시 파리로 가기위해 준비를 했다 노숙을 위해 필살의 무기로 준비했던 드라이샴푸도쓰고 씻고 양치하니 그래도 노숙한티는 덜났지만 피곤해보이는건 숨길수가 없었다 생각해보니 공항에서 아예 하룻밤자며 노숙은 처음해봤다 새벽비행기 탈일은 있어도 항상 숙소에서 잤던거같은데 나름 편하게 잔다고 잤지만 역시나 불편했다 이제 노르웨이를 떠나 다시 파리로 가는길 다행히 파리에서와 다르게 밖으로 안나가고 비행기를 바로 탔었다 그리고 비행기 타고 역시나 딥슬립... 그리고 도착한 파리는 그냥 땅바닥에 내려서 걸어가라고 했다 애초에 샤를드골 터미널3 G자체가 그런 시스템인것같다 날씨는 꾸리꾸리 왜찍었는진 모르지만 아마 파리에서 오슬로 넘어갈떄 기억이나서 찍은것같다 공항에다 잠시 짐을 맡기고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