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11 - 바르셀로나(벙커 Bunkers del Carmel)
2020. 3. 3.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나와서 다음 목적지인 벙커로 향했다 예전에 군사기지로 사용하던 곳인데 최근에 바르셀로나 야경 핫플이 되었다고 하면서 점점 인기있어지는 관광지같다 특히 가기가 편한곳은 아니라서 단체관광객들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생각보다 쉽게 만날수있는 노란리본 이곳에서는 까탈루냐 독립을 상징하는 의미로 쓰인다 천천히 주택가 사이를 걸으며 벙커로 향했다 드디어 보이기 시작하는 저곳 벌써 사람들이 조금 모여든듯 하다 얼마 올라오지 않았음에도 바다와 도시풍경이 꽤나 잘 보인다 올라가면 얼마나 더 잘보일까 근처는 정말 일반적인 유럽의 주택가 풍경 확실히 스페인만의 색깔이 있다 눈으로는 보이지만 사실 꽤 많이 올라가야 한다 이곳에서도 충분히 볼만한건 보이기때문에 벙커까지 올라가기 귀찮은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