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16 - 여행 3일차(리스본, 벨렘탑, 제로니무스 수도원)
2013. 12. 17.
리스본 발견 기념비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데 비가내려서 일단 급하게 내려왔다. 다음목적지인 벨렘탑까지 뛰어가는데 힘들어서 중간부터 그냥 걸어서갔다 기념탑 뒤에 등대는 아직도 운영중인것 같았다 은근히 걸음이 빠른 이리나 나도 이런배 한척만 가졌으면... 벨렘탑 앞에 공원에서는 사람들이 축구를 하고있었다. 역시 축구의 나라!! 눈앞에 등장한 벨렘탑(Torre de Belem) 등대의 역할도 했지만 지하에는 감옥도 있었던 무시무시한 곳이다 벨렘탑 앞에서 한컷 ㅋㅋㅋㅋ 탑 안은 대포를 쏠수있는 포문이 벽면을 따라 계속있었다 이곳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싸웠을까? 그리고 이곳은 감옥내부 벨렘탑 지하에 있는 감옥이다. 물이 빠지면 그냥 일반적인 감옥이지만 물이 들어오면 겨우 목만 내놓고 숨만쉴수 있을정도로 물이 가득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