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23 - 송네 피오르드(보스 - 플롬)
2018. 1. 29.
보스중앙역에서 비를피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던중 한무리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기차에서 내렸다 어디로 향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차에서 내려서 보스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가는데 시간대가 왠지 구드방겐까지 버스타고가서 페리타고 플롬으로 가지않을까 생각했다 그저 다음버스를 기다릴뿐... 유럽은 대부분의 화장실이 유료였는데 이것의 맹점(?)이 문을 여는게 유료기때문에 문이 잠기기전까진 무제한 무료다 그래서 한사람이 문을열고 관광객 수십명이 돌아가면서 화장실을 들락날락했다 사실상 거의 무료화장실이 되어버린 현장 뭐 꼭 중국인관광객이 아니라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마찬가지 아니었을까? 다시 찾은 버스정류장 skyss의 버스는 맞았는데 우리가 탈 버스는 저게 아닌것같았다 나중에 버스번호가 전광판에 표시되었지만 전혀 다른버스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