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06 - 여행 55일차(빈)
2014. 12. 29.
비엔나도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어서 그리 급하진 않았다. 어제저녁에 숙소오면서 대충 거리를 익혔기때문에 대략의 지리는 알고있었다 오늘도 역시 대중교통보단 튼튼한 두 다리로 여행 시작! 비엔나 증권거래소 구지 여행을할때 방문하지는 않지만 친구가 가고싶어해서 같이 방문했다 그냥 상징적인 의미이겠지만 은근히 각 도시의 증권거래소는 왠만하면 방문을 했던것같다 특이했던 조형물들도 많았다 오히려 잘츠부르크보다 빈이 더 독일과 비슷한 느낌이었달까? 이곳도 역시 마차가 굉장히 많았다 사실 이곳이 어떤교회였는지 생각이 안난다... 그런데 이곳이 교회보다 카메라가 더 생각났던곳 이 교회를 가던도중에 지나쳤던 골목이 마치 남대문처럼 중고카메라와 렌즈를 취급하는 상점이 많았던 길거리었다 그래서 그것들을 보느라 시간이 좀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