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5 - 23/24 AFC챔피언스리그 G조 인천 vs 산둥
2023. 10. 25.
홈에서 첫 직관하는 아챔경기 그러나 이게 마지막일지도..... 정말 오랜만에 할말없는 경기력이었다 아마도 초반에 빠르게 득점후 주도권 잡은다음에 경기운영을 좀 편하게 하려는게 아니었나 싶었는데 전반에 넣어야하는데 못넣은게 최소 2개 특히 제르소가 놓친건 참.... 결국 후반 산둥의 교체를 제대로 대처도 못하고 선수들도 많이 지쳐보였는데 무엇보다 미들진이 제대로 없다는게 참 가슴아팠다 이명주가 너무나 그리웠던 경기...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건 음포쿠 수미가 급한불을 끄기엔 괜찮아 보였다는점 근데 그러면 뭐하나 김연수가 부상인데... 펠라이니는 실력은 뭐 잘 모르겠으나 심판어필이나 경기 외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노련해 보이긴 했다 근데 그 노련함이 잘 포장해사 노련함이지 내 눈엔 싸가지없어 보인게 더 크긴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