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16 - 여행 3일차(산타주스타 엘리베이터, 리스본 야경)
2013. 12. 17.
에그타르트를 먹고 다시 구시가지로 향했다. 100년도 넘은 엘리베이터(Santa Justa Lift) 도착했는데 내려오질 않아서 15분정도 기다렸다가 겨우 탔다. 문도 완전 구식이고 엄청 느렸다. 아까 다같이 샀던 viva카드가 내껀 불량이라서 결국 5유로주고 티켓을 샀다 viva카드고 5유로인데 이 엘리베이터 한번타는게 5유로라니..ㅠㅠ 그래도 엘리베이터에 올라와서 펼쳐진 풍경을 보고 마음이 싹 풀렸다 아까 오전에 갔었던 산조르제성 이곳은 호시우 광장쪽 가장 오래된 골목인 알파마 지구쪽 작게 리스본 대성당의 모습도 보인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와서 밥먹으러 다시 걸었다. 음식점은 호시우역 근처에 있어서 별로 멀지 않았다 이리나가 소개해준 싼 밥집 밥집은 아니고 빵집 야채수프와 파니니가 맛있었다. 밥을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