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회 [서울 노량진] 해물포차 꼴통 3호점 2023. 5. 30. 가려고 후보에만 뒀지 사실 가보지 못했다가 드디어 방문한 횟집 이자 술집 노량진 주변으로 3호점까지 있는데 사실 1호점을 지나가다가 이런곳이 있나 눈길이 끌었지만 찾아본 분위기로는 3호점이 제일 취향에맞아서 3호점으로 방문했다 포차라지만 사실 숙성횟집으로 봐야하는데 맛있냐고 물어보면 솔직히 와! 맛있다! 라고는 못하겠다 하지만 가격을 보고 맛있냐라고 물어보면 이가격에 이 퀄리티가?!라고 불릴수 있는 맛집 맛집의 기준이 저마다 다를수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맛집도 T.P.O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노량진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에 기안했을때 이 가격에 이 퀄리티를 제공한다는건 노량진 말곤 힘들지 않을까란 생각도 감히 해본다 리뷰를 보다보면 어쩔수없이 그날그날 퀄리티의 문제가있는데 오늘은 솔직히 철이 철이다보니 절반정도.. [서울 목동] 연가 2023. 2. 21. 정말 가끔 가는 동네 숙성회집 예전에는 가격으로 나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인당 가격을 받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스끼다시가 조금 약해진 측면도 있지만 오히려 회 퀄리티는 더 좋아진것같기도... 다행히 같이 간 사람들의 평도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이전보다 회 퀄리티도 좋아진것같아 만족 오늘도 느꼈지만 가까운곳에 이렇게 편하게 먹을수있는 좋은 음식점이 있는건 참 좋은일이다 그렇게 더 느낀게 2차후보지로 꼽았던 음식점들중에 한곳은 사람이 많아서 못가고 한곳은 그 사이에 없어졌다... 코로나가 바꾼건 단지 우리의 행동뿐은 아닌게 다시금 느껴졌던... [서울 개봉동] 날것 2023. 2. 11. 원래는 육회지존이란 체인점으로 시작한 음식점같은데 지금은 날것이란 이름으로 날것 위주로 파는 이자카야로 바뀌었다 사실 몇달전 근처에서 술을 먹다가 여기는 뭐지... 하면서 봤던 술집인데 급 기회가 닿아 혼술을 먹으러 방문했다 매주 숙성회 구성이 달라지는데 이주의 구성은 방어회와 문치가자미 그리고 총알오징어 or 홍새우 조합이었다 나는 총알오징어로 픽 사실 먹으면서 아쉬우면서 다시방문하고 싶은것이 사장님도 설명을 해주셨지만 지금이 참 회를 뭘 픽하기 애매한 시즌이라 문치가자미(도다리)도 콩가루와 직접만든 마늘장으로 맛을 잡으려고 노력한 모습부터 그나마 먹을만한 방어를 구한것까지 심지어 총알오징어가 제일 맛있었는데 그것또한 고민의 흔적이 보인것같아 참 좋았다 무조건 이거 먹으러 와야한다는 집은 아니지만 동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