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07 - 여행 56일차(빈 - 프라하)
2014. 12. 29.
새벽같이 일어나 짐을챙기고 숙소를 나섰다 오늘은 프라하로 이동하는날인데 빈에서 프라하가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어서 기차를탈까 버스를탈까 고민하다가 버스가 있길래 바로 버스를 탔다 가격도 더 싼데다가 한번 경험해보고 싶기도하고 재밌을것같았다. 전날 야경을 둘러보고 숙소에 들어가기전에 맥주도 살겸 버스를 어디서 타는지 알아보고왔었는데 미리 안왔으면 어디서 타는지 헷갈려서 놓쳤을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탄 버스는 스튜던트에이전시(studentagency)라는 체코 소속의 버스였는데 우등까지는 아니더라도 꽤나 편한 버스에 와이파이이도 제공하고 비행기처럼 각 좌석마다 모니터도 있었다 또한 승무원이 있어서 마실것이나 간단한 음식들도 팔고있었는데 체코소속의 회사이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체코의 통화인 코루나를 이용해야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