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15 - 여행 33일차(로마, 바티칸투어)
2014. 3. 18.
바티칸 투어 준비 간밤에 자는데 몸을 조금 움직이면 침대가 삐걱삐걱 거려서 조금 신경이 쓰였다. 나는 괜찮은데 같은방에서 자는 사람들도 그렇고 내 밑에서 자는사람이 혹시 깨지않을까 신경이 쓰여서 조금 조심히 잠들었다. 일어나서 호스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었는데 뭐 그냥그런수준. 그래도 가격에 비하면 이정도면 훌륭하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숙소 근처의 메트로역으로 향했다. 이번 여행중 유일하게 사람들과 투어를 신청한 바티칸투어를 하기위해 출발했다. 이런저런 평을 보니 바티칸은 확실히 볼것들이 많아서 투어를 신청해서 전문가와 함께 다니는것이 좋다고해서 사전에 투어를 신청했었다. 모르고 보는것보다는 알고 보는것이 확실하니까. 지하철역으로 향하니 아직 사람들이 다 모이지는 않았었다. 오랫만에 한국어를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