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21 - 오슬로(국립미술관, 부두, 아케르스후스 요새)
2017. 11. 6.
노르웨이에서 본격적으로 즐기는 노르웨이 연어를 배불리먹고 좀더 본격적인 오슬로 여행을 하기위해 거리로 나왔다 뭔가 중유럽이나 서유럽과는 확실하게 다른분위기 동유럽하고도 다르고.. 뭔지모르지만 뭔가 북유럽스러운 그런 분위기였다 오후3시쯤인데도 불구하고 공원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 실제로 이곳 퇴근시간이 3시쯤이라고한다 밥먹으면서 애기들 데리고 퇴근하는 아빠들도 많이봤었고 특이하게 엄마들보단 아빠들이 더 많이 보였었다 (아마도)갈매기랑 노는 아이 한쪽에서는 뭔가 조깅클래스같은 느낌의 수업이 안창이었다 자료화면이나 영화같은곳에서 가끔 볼수있었던 장면인데 실제 눈으로 확인하니 참 신기하기도했고 무엇보다 자기시간을 가질수있는 여유들이 참 부러웠다 다시 찾은 왕궁 아까 오슬로 중앙역에서 걸어온 길 오슬로 여행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