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23 - 양곤 중앙역, 정션 시티
2020. 7. 14.
구시가지를 지나서 양곤 중앙역으로 향했다 순환열차를 타고싶지만 못타는 관계로 열차가 다니는 역에서 사람들을 좀 더 가까이 구경하기로했다 이제 막 열차에서 내린건지 택시를 기다리는 스님들 아마 택시도 무료탑승일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저 멀리 정차하고있는열차 폐열차같지는 않은데 딱히 운행하는 열차같지도 않았다 묘하게 미얀마 맥주광고와 어울리는 열차 열차의 모습은 엄청 구식 일본열차와 비슷하게 생겼다 중앙역에 가까이 갈수록 열차가 많이 보였는데 그 역을 중심으로 열차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들도 많이 보였다 아예 열차를 집으로 삼는건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열차를 밀어서 끌고가는데 이것도 개인적인 목적으로 열차를 사용한다는 느낌이 있었다 오른쪽은 정거장 왼쪽은 사람들이 사는곳 실제로는 역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