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여로집
2024. 3. 26.
영등포역 앞에 먹자골목이 있지만 사실 워낙 변화무쌍한지라 오래된 맛집은 생각보다 많이 없다 10년만 있었어도 정말 오래된 집들인데 아... 이건 다른곳도 요샌 마찬가진가? 아무튼 몇 안되는 영등포역 앞 오래된 전통의 맛집 오징어 볶음과 오징어 초무침이 주력 메뉴인데 오징어 초무침은 맵기조절이 안되고 볶음은 맵기조절이 된다 개인적으론 볶음을 더 좋아하기때문에 이번에도 볶음으로 맵기는 개인적으론 적당하지만 평균 맵기로 따졌을때는 많이 매울수 있다 그치만 그냥 매운걸로만 승부를 보는곳이 아니기때문에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라고 당당하게 써놓은듯하다 나중에는 맵기에 무뎌져서 중반부터는 맵다고 했던 동행도 잘 먹을정도 엄청나게 맛있다! 라고하기엔 메뉴자체가 크게 특화될건 사실 없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