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130206 - 여행 55일차(빈) 2014. 12. 29. 비엔나도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어서 그리 급하진 않았다. 어제저녁에 숙소오면서 대충 거리를 익혔기때문에 대략의 지리는 알고있었다 오늘도 역시 대중교통보단 튼튼한 두 다리로 여행 시작! 비엔나 증권거래소 구지 여행을할때 방문하지는 않지만 친구가 가고싶어해서 같이 방문했다 그냥 상징적인 의미이겠지만 은근히 각 도시의 증권거래소는 왠만하면 방문을 했던것같다 특이했던 조형물들도 많았다 오히려 잘츠부르크보다 빈이 더 독일과 비슷한 느낌이었달까? 이곳도 역시 마차가 굉장히 많았다 사실 이곳이 어떤교회였는지 생각이 안난다... 그런데 이곳이 교회보다 카메라가 더 생각났던곳 이 교회를 가던도중에 지나쳤던 골목이 마치 남대문처럼 중고카메라와 렌즈를 취급하는 상점이 많았던 길거리었다 그래서 그것들을 보느라 시간이 좀 더 .. 130205 - 여행 54일차(잘츠부르크 - 빈) 2014. 12. 22. 오늘 숙소도 당연히(?) 아침은 제공되지 않았다 이전국가들하고 구지 따지자면 지금까진 가격대비 괜찮은 호스텔이 많았지만 독일은 딱 가격만큼만큼 역할을 해주는 느낌이었다 기본적으로 시설은 좋았지만 와이파이나 시설같은 편의시설은 조금 별로라던지 그렇게보면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묶었던 호스텔이 비정상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짐을싸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리셉션에 짐을 맡긴뒤에 잘츠부르크 산책에 나섰다. 숙소가 볼거리가 많은 구시가지에서는 조금 떨어져있어서 그냥 걸었다 아침도 못먹어서 가는길에 맥도날드에 들려서 아침식사를했는데 이곳에도 새로운 메뉴를 볼수있었다 맥쿠키였나? 뭐 비슷한 이름의 과자도 팔고있었고 맥누들도 팔고있었고.. 무엇보다 음료수기계가 그냥 밖에있어서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했다 그래봤자 한번, 많이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