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210416 - 스쿠터 일주(한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2024. 5. 29. 금성포구 근처였었나?언제부터인지 제주에 이렇게 꾸민곳들이 많아졌다제주공항 뒤에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바뀌는건 참 좋은것같다마을마다 청년들이 벽화그리는 것들이나딱히 관광객을 유치하는게 목적이 아니더라도마을 분위기부터 바뀌는게 일단 좋아보인다해안가에 이렇게 자그마한 다리를 만들어서보행자들은 쉽게 다닐수있게 만들었다스쿠터를 끌고 걸어서 넘어갈까 하다가그래도 그럴수는없지...하고 돌아서 넘어왔는데괜히 아쉬워서 다리 한컷 이쪽이 물은 참 맑았다대신 하늘이 점점 별로였다그래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지 낚시하는 분들도 많이 보였다여기가 포인트인가 저기 해녀로 보이는분들이 물질을 하고있었다그냥 스윽 지나가면서 구경했는데 해녀학교가 나왔다해녀학교도 있구나...그럼 해녀 교육생들인가? 해녀 동상까지 만들고 꽤나 .. 210416 - 스쿠터 일주(제주시~곽지해수욕장) 2024. 5. 8. 제주에 온 목적을 달성하고 하루정도 시간이 비었다서귀포를 가기는 왔다갔다하기가 애매하고그냥 제주시에서 하루 더 있기로했다굳이 렌트까지는 필요가 없을것같아서스쿠터 렌트를 선택했다목적지는없음나와 함께 다닐 스쿠터스쿠터가 너무 오랜만이라 살짝 긴장아닌 긴장을 했지만금방 적응이 끝났다 여기가 아마 제주공항 뒷쪽 도로부근그냥 해안도로를 따라서 주욱가다가맘에드는곳이 나오면 쉬기로해서딱히 목적지가 없었다 지나가다 포구에 그려진 그림때문에 서서 한컷정말 목적지가 없어서눈길이 가면 그냥 멈춰섰다 아직은 시내를 벗어나기 전이라뭔가 포구 뒷배경이 사뭇 다르다그나저나 저거 오징어배인가? 제주의 흔한 돌담 그냥 이런 풍경도 좋았다오히려 목적지가 없어서천천히 달리며 더 많은 것들을 볼수있었다 왠지 펜션이 많이 생길것같았던 곳..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