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05 - 여행 54일차(잘츠부르크 - 빈)
2014. 12. 22.
오늘 숙소도 당연히(?) 아침은 제공되지 않았다 이전국가들하고 구지 따지자면 지금까진 가격대비 괜찮은 호스텔이 많았지만 독일은 딱 가격만큼만큼 역할을 해주는 느낌이었다 기본적으로 시설은 좋았지만 와이파이나 시설같은 편의시설은 조금 별로라던지 그렇게보면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묶었던 호스텔이 비정상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짐을싸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리셉션에 짐을 맡긴뒤에 잘츠부르크 산책에 나섰다. 숙소가 볼거리가 많은 구시가지에서는 조금 떨어져있어서 그냥 걸었다 아침도 못먹어서 가는길에 맥도날드에 들려서 아침식사를했는데 이곳에도 새로운 메뉴를 볼수있었다 맥쿠키였나? 뭐 비슷한 이름의 과자도 팔고있었고 맥누들도 팔고있었고.. 무엇보다 음료수기계가 그냥 밖에있어서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했다 그래봤자 한번, 많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