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29 - 영등포구청 죽변항 해물포차
2022. 8. 29.
오랜만에 찾은 죽변항 해물포차 해물포차인만큼 회보다는 해산물위주의 음식점이다 가격은 살짝 비싸다고 느낄수가 있지만 서울에서 이정도 퀄리티에 싱싱한 해물을 먹을수있는거라면 충분히 납득될정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서 먹으려고 왔었지만 사람도 별로없고 생각보다는 조금 쌀쌀한 날씨탓인지 자그마한 1층 매장에서만 먹을수 있었다 그마저도 마지막 테이블 겨우겨우 차지 이날의 조합은 소라, 가리비, 통골뱅이, 돌멍게, 비단멍게, 꽃멍게, 자연산 섭, 새우 다음날 출근이 걱정이었기때문에 여기와서 마신날중에 가장 제정신으로 돌아간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