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로마노 130116 - 여행 34일차(로마 시내 투어) 2014. 3. 26.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아침에도 여전히 내리고있었다. 방수가 되는 보드복이 있어서 우산없이 다닐수가 있었지만 가방도 보호가안되고 머리를 안젖으려면 계속 모자를 쓰고다녀야해서 그냥 아침을 먹고 근처 메트로역에서 우산을 하나 사왔다 한국에서 올때 왜 우산을 안챙긴거지.. 로마투어를 하기위해 길을 나섰다 숙소 근처 비토리아 엠마누엘레 공원옆을 지나는중 테르미니역(Termini)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뒤 근처에 있는 로마국립박물관으로 향했다. 이곳은 고대 로마시절 디오클레티아누스 욕장(Thermae Diocletiani)을 그대로 두고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중이었다 왠지 그때당시 욕조 한가운데에 있지않았을까 생각되는 조형물 안에는 들어가보지 않고 정원에서만 구경을 하고 다른곳으로 향했다 천사와 순교자를위한.. 130114 - 여행 32일차(바르셀로나 - 로마) 2014. 3. 17. 악몽같은 바르셀로나를 뒤로하고 로마로 떠나는 날. 아침 7시 비행기를 예약해서 새벽부터 서둘러 일어났다. 첫날 봤던 그 풍경 그날과는 조금 다르지만 새벽에 와서 새벽에 떠나는구나 지금은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되었지만 이때 처음으로 봤던 나이트버스 버스를 기다리면서 우리나라에는 왜 이런게 없을까 생각을 했었다 드디어 도착한 바르셀로나공항 터미널 1 국제공항이지만 크게 특이한건 없었다 그냥 크다..정도? 바르셀로나에서 로마까지 비행을 했다. 사실은 아침이라 지중해의 일출풍경을 찍으려고 창가쪽 자리를 얻었지만 탑승하기전 뭔가 오류가있는지 자리가 바뀌어버리는 바람에 통로쪽으로 자리가 바뀌어서 피곤도 하고 그냥 잠이나잤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두고두고 아쉬운장면... 숙소에 짐을풀고 로마 여행을 하기위해 길을 나섰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