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210415 - 한라산 하산(백록담~성판악 탐방안내소) 2024. 4. 30. 1시간정도 쉬고 이제 하산할차례내려갈땐 성판악으로 간다성판악코스는 관음사보다는 쉽다고하는데괜히 벌써부터 더 쉬워보이긴 한다그냥 기분탓인가 저 멀리 떨어져있는 헬기장 전체적으로 완만한 느낌의 경사이긴 하다 계단도 나름 간격도 넓고... 이제 진짜 하산 시작어느정도 지나자 길이 좁아지고 조금은 험해졌다경사가 가파르다기보단 바닥이 조금 험했는데이때부터 점점 정상쪽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약간 지체도 생겼다올라가는 길 섬들이 보이는거보니 서귀포인가보다 슬슬 사람들이 많아지는중 확실히 여기 코스가 조금 더 쉬워보이긴 했다 내려갈수록 푸르른 나무들도 많이 보이는 중 지금은 물이 말라버린 수로수로라고 하는게 맞나금새 내려온 진달래 대피소딱히 쉴정도로 힘들지 않아서 바로 지나쳤다 여기도 12시반이 지나면 못올라가.. 210415 - 한라산 등반(삼각봉 대피소~백록담) 2024. 4. 5. 조금 쉬고 다시 정상으로 출발 여기도 지하철개찰구같은 기기가 있다 안전을 위해서 12시30분 이후에는 정상으로 등반이 불가능하기에 그 시간부터는 못들어가게 막는용도가 아닐지? 누가봐도 삼각봉 여기서부턴 낙석위험 떄문인지 안내표시도 있던거같고 철조망도 쳐져있었다 안내판 상으로는 힘든 구간은 끝났다고는 하는데... 여기서부터 보이는 풍경이 참 이쁘고 멋있었다 기암괴석도 많이 보이고 고지대이다보니 나무에 시야걸리는일도 많이 없었다 왠지 소가 뛰어놀것같은 들판(?) 계곡은 아니고 폭포도 아니지만 작은 물줄기 갑자기 등장한 다리 이런 다리를보니 괜히 설악산이 떠오른다 생각보다 다리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게다가 사람이 없는 다리를 찍으려다보니 조금 더 지체되기도했고 이제는 저쪽으로 올라가야한다 진짜 많이찍었구나... 210415 - 한라산 등반(관음사~삼각봉 대피소) 2024. 3. 25. 어느날 문득 나는 제주를 그래도 많이 가봤지만 한라산을 한번도 등반하지 못한걸 깨달았다 딱히 버킷리스트에 있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라산은 한번 올라봐야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에 정말 한라산 등반을 위해 제주를 갔다 처음이라 몰랐지만 의외로 한라산 등반을 위한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 등반 전용 게스트하우스에선 김밥같은 아침식사도 주문받아 전달도 해주고 뚜벅이들을 위해 탐방로 입구까지 차량으로 픽업도 해주었다 몇몇 게스트하우스는 내려와서 픽업해주는 곳도 있었던것같았다 완전 초보자를 위해 스틱이나 아이젠같은것도 빌려주었고 새벽일찍 등반을 해야해서 10시이후엔 무조건 취침모드라던지 꽤 만족스러운 게스트하우스들이 많이 있었다 새벽 5시30분쯤이려나 아무튼 6시 입산을 목표로 나와서 다같이 차를 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