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07 130107 - 여행 25일차(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2014. 2. 15. 산티아고에서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에 일어나 간단하게 토스트와 커피를 한잔하고 완주증을 받기위해 출발! 일어나자마자 아침의 산티아고 대성당의 모습을 찍었다 순례증을 받기위해 대성당으로 향한뒤 뒷편에 있는 사무소로 향했다 그런데 너무 일찍왔나... 9시가 넘었지만 여전히 문을 열지않았다 그래서 잠시 성당안에도 들렸다오고 밖에서 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10시까지 또 기다림.. 드디어 문이 열리고 오늘의 첫번째 완주증을 받기위해 들어갔다!! 드디어 받은 완주증 이걸 받기위해 얼마나 걸은거지.. 완주증을 받고 다시 성당으로 돌아왔다. 12시 미사에 완주증을 받은 사람들을 불러주는 순서가있는데 그걸 듣기위해 성당 안에서 쉬고있었다. 따로 이름을 불러주는건 아니고 어디서 출발한 어느국가사람 몇명 이.. 130107 - 여행 25일차(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2014. 2. 11. 산티아고에서의 둘째날 내가 머물고 있는 숙소는 창문에서 산티아고 대성당이 보이는 곳이었다. 그래서 눈을 뜨자마자 바로 대성당의 풍경을 보기위해 방을 나서서 산티아고 대성당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아침 일찍 눈을 뜨긴했는데 9시쯤 문을 열지 않을까해서 잠시 멍때리고 앉아있다가 배가고파서 1층으로 내려갔다. 뭘 먹으려고 사놓은것도 없고 알베르게에서 간단한 빵과 커피를 제공을 했기때문에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그냥 알베르게에서 사먹기로했다. 커피한잔과 토스트에구운 빵 2조각, 쨈과 버터가 2유로였다. 어째 비싼감도 조금 있긴했지만 어차피 사먹으면 비슷할테니까 그냥 먹으면서 친구들에게 엽서를 썼다. 아침일찍 커피와 토스트를 먹으며 성당을 바라보면서 엽서를 쓰는 내 모습을 3인칭 시점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뭔가 유럽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