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27 - 가을 하늘
2022. 8. 27.
암막커튼을 치고 잠을 자는데 유독 거실이 밝아서 잠을 깨 나가보니 하늘이 너무 너무 맑고 깨끗했다 창문을 여니 바람마저 시원하게 부는게 이제 정말 가을이구나... 싶을정도 괜히 기분이 좋아져서 방이랑 화장실까지 전부 창문을열고 오랜만에 전체 환기를 시켰다 이제는 에어컨도 크게 필요도 없을것같은 날씨 점심먹고 자전거를타러 밖으로 나갔는데 햇볕은 여전히 따가웠다 근데 원래 가을은 그런거니까 날이 계속 좋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