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05 - 광명 가학광산

 회사를 다니며 휴가를 얻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망치는바람에 집에만있다가

동네에 생긴 광산으로 놀러갔다

초등학교때 견학을 갔었던 광명 쓰레기 소각장 옆에 위치해있다

 

정식명칭은 광명가학광산동굴

 

폐광산을 광명시에서 매입을해서

관광목적으로 개발을해서 현재 개방중이다

아직도 계속 루트는 개발중

 

맘대로 입장하는게 아닌 30분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인원만 입장했다

여름방학시즌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을것같다

 

밑에 나오는물이 동굴에서 나오는 물

 

입장시간을 기다리며 잠시 쉬었다

일을하는분들이 대부분 이근처 주민분들같이 보였는데

관광자원도되고 일자리도 생기고 기획을 참 잘한것같다

아직까진 입장료도 무료

 

어떻게 될지 모르기때문에 입장전 안전모는 필수

 

 

동굴로 들어갔다

 

안내하는분이 설명을 해주시고 따라다니는 방식으로 진행

현재코스는 약 30분정도인데

지금도 계속 길을 만들고있고 개발을 하고있어서 좀더 길어질지도 모르겠다

 

 

 

이당시 동굴문명전이라고해서

마야문명 동상같은것들도 전시가 되어있었다

 

 

현재 개발중인 코스

 

왠지 이런곳은 더 들어가고싶다

 

 

지하깊은곳으로 내려가는중

 

이곳은 처음 동굴에 들어왔을때 사실은 물로 가득찼던 곳이라고했다

지금도 양수기를 이용해서 물을 퍼내고 있는중

 

 

이건 그냥 보여주기식으로 해놓은것같다

 

원래 이 광산이 근처 소래포구 젓갈들을 보관하는 장소로도 이용했다고했다

현재도 젓갈과 와인 발효등을 테스트 장소로 쓰는중

우리가 내려가보지는 못했다

 

 

 

 

 

 

 

 

 

광산안에 엄청나게 큰 공연장이 있었다

의자도 설치해놓고 실제로 3D영화나 음악회같은 공연을 수시로 진행하는중

이곳에서 들으면 색다른 느낌일것같긴 하다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이있는데 현재는 개발중이랬다(방문당시)

지금은 개발이 됐을지는 모르겠지만.. 저쪽을 이용해서 출구를 따로 만들예정이라고한다

현재는 들어간 입구로 다시 돌아서 나오는 시스템

 

한번 방문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계속 개발중이니 1년에 1~2번씩 방문해서 어떤모습이 바뀌었는지 보는것도 좋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