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혼술이나 둘이서 술먹을때 가던 이자카야
이사를 간 뒤로 한번인가? 찾아가고 안갔었는데
오랜만에 근황을 보니 최근 한달정도 리모델링을 하고 재오픈을 했다고한다
근처에서 머리를 자르고 바로 방문
메뉴 구성이 조금 바뀌었는데
엄청 크게 바뀐느낌은 없었다
매장 구조도 살짝 바뀌고 모던해진 느낌
소주도 사라지고 사케랑 일본소주가 늘어났는데
여쭤보니 아예 사케바로 리모델링을 했다고한다
1인 사시미의 퀄리티는 여전하고
오히려 술의 선택권이 많아졌다는게 꽤 맘에든다
근데 소츄를 마시는 사람이 많지 않은지
3번째 잔을 시켰을때 평소에 자주 마시냐는 질문을 받았다
창원에서도 그랬는데 여기서도 그러시네 란 생각을 하면서
확실히 소츄는 아직까진 마이너하긴 하지란 생각도 들었다
자주 가진 못하겠지만
머리자르는날 가서 가볍게 한잔하고 집에가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년엔 몇번이나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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