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명 : 블루 라이트 리슬링 미디엄 스위트(Blue Light Riesling Medium Sweet)
알코올 : 8.5%
주종 : 화이트 와인
생산자 : Blue Light
국가 : 독일
신맛과 단맛의 밸런스가 좋은 화이트 와인
시원하게 다시 한번 마시고 싶다
마트에 갈때마다 괜히 와인코너를 한번씩 보면서 구경하는데
확 눈에띄어서 구매한 와인
사실 2만원 이하의 저가 와인은 거기서 거기라는 인식이 아직도 많이 남아서
일단 눈에띄면 산다음에 괜찮으면 추가로 더 구매해서 사먹는 편이다
와인잔의 상태가 물기때문에 살짝 메롱이지만
병의 색때문에 살짝 다른색을 나타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은 있었지만
역시 그냥 일반적인 화이트와인과 같은 색이다
향은 달달하면서 시트러스의 느낌도 같이 났다
첫 맛 역시 향에서 느껴지는 그맛 그대로였는데
구매하고 바로 오픈을 해서 그런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조금 더 시원하게 마셨으면 훨씬 좋았을껏같은 아쉬움이 남았다
처음에 살짝의 스파클링도 있는줄 알았는데
마시다보니 와인의 산미때문에 탄산감이 있다고 착각한것같았다
무엇보다 그 신맛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않아서
저가 와인이지만 신맛과 단맛의 밸런스가 꽤 좋았던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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