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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오늘의사진....today

191119 - 홍콩 이공대 앞


암울하다
자유는 자유가 아니었고
진짜 자유를 얻기 위함은 대가가 너무 크다
우리나라는 표면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을 표방했지만
여기는 그마저도 아닌 상황이라
더 힘들어 보인다
그저 일을하며 마음으로 지지할뿐..

근데 나는 과연 저기 있을수 있었을까?
20살의 혈기왕성했을때의 모습을 본다면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지금은...솔직히 모르겠다
그저 겉에서 아무렇지 않은척 지지하는
못난 지지층에 불과하지 않을까?

끝은 안보인다
하지만 와서 보니 상황이 좋으면서 안좋다
앞으로 더 부딪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