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photo/오늘의사진....today

220219 - 2022 K리그 홈 개막전 인천 vs 수원삼성

 

정말 오랜만에 찾은 숭의아레나
이젠 거리두기도 사라지고 푸드트럭도 돌아왔다
가장 중요한 육성응원은 아직 안돌아왔지만...

훈련기간도중 코로나확진도있고 폼이 안돌아온 선수도많고
이래저래 스쿼트가 정상가동은 아니어서 불안했지만
이적생들의 팀 케미는 꽤 보기 좋았다
특히 중원에서 이명주-여름이 잡아주니
좀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변모한 김도혁도 그렇고
홍시후와 후반에들어온 이용재는
김현의 빈자리는 커녕 더 꽉꽉 채운 모습이다

마지막 무고사의 극장골로 전반전의 아쉬운걸 만회하며
진짜 얼마만에 개막전 승리인지...
고작 첫 경기지만 올해 k리그 기대해봐도 좋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