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240904 - 편의점 맥주 2024. 9. 4. 대만에는 몇몇 편의점에서 맥주를 판다탭이 달린 생맥주를그것도 종류를 3개나...그래서 꼭 가야겠다고 싶어서 찾아서 방문한 가오슝의 한 편의점 자리에 앉아서 먹고가겠다고 맥주를 따라달라고했는데잔도 냉장고에 보관되어있고 생각보다 시설이 꽤나 잘 되어있었다심지어 계산하던 직원이 와서 맥주를 따라주는데한두번 따라보는 느낌은 아닌것같이 생각보다 전문적으로 잘 따라주었다 한 30분정도 혼자 맥주를 홀짝홀짝 마시며 사람들을 구경했는데나를 조금 신기하게 보는것같은 느낌을 받으면서도옆에서는 그냥 캔맥을 까고 마시고있었다가격때문일지 홍보가 덜되어서일지심지어 테이크아웃도 가능한것같은데...맥주야 당연히(?) 맛있었다어떻게보면 진정한 의미의 편맥을 한게 아닐지 161021 - THSR(가오슝-타이베이), 중정기념당 2017. 5. 8. 컨딩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시 타이베이로 가기위해 짐을쌌다 어떻게보면 엄청 정신없고 비효율적인 일정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야간버스도타고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지는 않았다 게다가 오늘은 시간절약겸 고속철도를 타기로 했기때문에... 태풍이 한바탕 지나간 뒤 아침 아직도 흐리고 바람은 불지만 어제보다는 나은것같다 내가 8시반쯤 숙소에서 출발한거같은데 어젯밤에 몇시에 가냐고 물어보더니 나가는 시간에 맞춰서 아침을 차려주었다 어떻게보면 별거아닐지 몰라도 직접 만든 토스트는 정말 맛있었다 헤어지면서 이번에 서핑을 못해서 아쉽다고 다음에 서핑하러 오겠다며 인사를 나누고 다시 컨딩 시내를 향해 달렸다 문제는 버스시간을 고려해서 나름 여유롭게 나오긴했는데 바이크가 제힘을 못쓰고있었다. 어제 숙소로 오던 중간에 배터리를.. 161020 - 가오슝 -> 컨딩 2017. 5. 3. 타이베이에서 가오슝 이동하는 야간버스에서 나름 꿀잠자고 도착! 타이베이에선 야간에 버스터미널 주변만 얼쩡거렸으니 사실상 처음 보는 대만의 풍경 버스는 가오슝 중앙역 앞에 내려줬다 컨딩가는 버스를 타기위해선 중앙역이 아니라 다른곳으로 이동해야해서 일단 지하철탑승 이때당시 대만에 다녀온지 얼마 안된친구가 있어서 대만에서 사용가능한 이지카드를 양도받았었다 우리나라 티머니같은건데 예전에는 카드보증금 환불이 됐다던데 요즘엔 안되는듯하다. 대만 지하철역시 버스마냥 깔끔 역사 내부도 우리나라와 크게 다를건 없어보였다 나를 컨딩까지 데려다줄 컨딩익스프레스 버스 이것도 국광버스인지 앞에 크게 국광이 쓰여있다 아직 시간이 안되서 버스탑승은 불가능 아침도 못먹었고 시간도남고해서 근처에 돌아다니다가 세븐일레븐에서 도시락을 하.. 161019 - 인천 -> 타이베이 -> 가오슝 야간버스 2017. 5. 2. 갑작스레 가게 된 대만 여름휴가를 조금 일찍써서 캄보디아를 다녀오고 근처 어디를 갈까 하다가 대만을 선택했다 오키나와도 후보에 있었고 여러개가 있었지만 비행시간도 퇴근하고 바로갈수있고 이래저래 대만으로 결정 공항에 여러번 다니면서도 단 한번도 이용하지 않았던 인터넷면세점 이번에 처음 이용했는데 왜 이제서야 이용했을까 살짝 아쉬움도 들지만 애초에 내가 살만한게 많지않은것 같기도 했다 어쨌든 20만원짜리 가방을 이래저래 쿠폰과 적립금써서 약 8만원 정도에 득템 저 수많은 가방들이 면세품들인듯하다 야간에 면세품 수령하는곳이 따로있고 약간 위치가 다른것같기도 했는데 그것때문인지 아니면 새 물건이 들어오는건지 엄청난 면세품 가방들이 한가득 확실히 롯데가 가장 규모가 큰편이었다 그다음이 신라 그다음 뭐 중소면세점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