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240630 - 하나원큐 K리그1 2024 20라운드 인천 vs 강원 2024. 6. 30. 이제는 S석이 비어진 풍경이 낯설지 않다메아리처럼 울리는 관중석의 응원소리도 익숙하다다만매 경기마다이상하리만치 악쓰고 소리치는 사람들의 모습은솔직히 달갑지않다응원하는 마음은 알겠지만마치 S석왔는데 왜 응원 안해요? 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의 심정을간접적으로나마 느끼게되는 기이한 경험을 하게된다 아무튼 그건그거고인천은 참...답이없다직접 본 양민혁의 플레이는 나이답지않게 간결하면서 뚜렸했고김영빈-강투지의 수비조합은 꽤나 탄탄해보였다그거말고는 솔직히 비벼볼만 하다고 생각했다전반까지는 무고사는 골먹히니까 그떄부터 조금 뛰는것처럼 보이고그나마 가장 잘뛰던 최우진은 후반시작 교체아웃중간에는 김보섭마저 아웃음포쿠는 진짜 별로였던거같고열심히 뛰는사람은 정말 수비진과 김도혁밖에 안보였다 딱 까놓고 네임밸류만놓고 두팀 비.. 190630 - 2019 K리그 18라운드 인천 vs 강원 2019. 7. 1. 원래는 오늘 사진을 찍으려다가 별로 남기고 싶은 사진은 아니라 패스 어제 찍은 사진으로 대체... 정말 오랜만에 찾은 숭의아레나 시즌권 사고 개막전 이후로 처음이다 날씨도 괜찮고 시간도 여유로워서 갔는데 결과는 2대1 역전패... 초반에 너무 이른시간에 꽤 잘만든 골이 나와서 신났는데 전반전의 패기는 어디가고 후반 초반부터 끌려가더니 결국 역습에 역전골까지 먹히며 졌다 감독의 생각이 있겠지만 후반의 전술변화로 팀이 끌려다니는게 관중석에서도 보이는데 선수교체는 커녕 전술변화도 없이 고집하는데 당최 그 이유를 모르겠다... 전반에 잘 통했으니 다시 잘해줄꺼라는 믿음인가 이길수 있는 경기에 져서 아쉽지만 확실히 이번시즌에 수비는 탄탄해진것 같다 몇년째인지 모르지만 강등만 당하지 말자... 090505 - 인천 vs 강원 2013. 10. 6. 이건 또 언제적 경기지.....ㅋㅋㅋㅋ 내기억으로는 이때 대학교 친구들과 신포닭강정을 사들고 문학경기장가서 닭강정을 먹으면서 경기를 봤던걸로 기억한다 평소같으면 서포터즈석으로 갔겠지만 그래서 그냥 관중석에서 경기를 본거고... 아마 문학에서 관중석에서 경기본건 이거포함 2번밖에 없었던것같다 처음으로 갔던게 2005년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 울산한테 5:1로 발리는 모습을보고 바로 다음주 울산원정까지 따라가면서 줄곧 응원석에서만 경기를 봤는데... 그러고보니 어느덧 나도 인유팬 8년차네 130428 - K리그 클래식 9R 서울 vs 강원 2013. 7. 5. 다시 찾은 서울월드컵 경기장 오늘은 좀 일찍와서 아직 관중들이 들어오지 않았다 이제 막 설치중인 골대 대부분의 경기장이 설치형 골대를 써서 경기중에만 골대를 설치한다 연습끝나고 들어가는 차두리 연습하러 나오는 데얀 경기 전 몸푸는중 경기 나가는 김용대 나가면서 포옹하는 몰리나와 최용수감독 경기 입장 전 이제는 강원의 감독이 된 학범슨 서울의 경기가 그닥 잘풀리는 날이 아니였다 서울과의 경기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효멘부적 문제는 오늘은 안통했다는거 ㅠㅠ 전광판 시계는 멈췄고 2:0에서 3:2로 만들어 버렸다 경기종료 아디가 나이에 비해 몸이 정말 좋다 흑형의 위엄 경기끝나고 뭔가 이야기하는 에스쿠데로 드디어 첫승... 처음으로 최용수 감독이 웃는모습을 보았다 오늘의 MOM 고요한선수 이번시즌 수비수에서 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