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10 - 여행 28일차(마드리드)
2014. 2. 19.
마드리드에서의 아침 아침에 일어나서 잠을깬뒤 바로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다. 내가 호스텔을 고르는 조건중 가장 우선적으로 보는게 바로 아침제공이었다. 조금 부실하더라도 아침을 제공하는곳이 개인적으로 편했다. 어차피 호스텔들의 아침은 거기서 거기지만 하룻밤에 1~2유로정도 비싸더라도 아침이 제공되는곳이 나같은 가난한 여행객에게는 더 매력적이었다. 마드리드에서 묵었던 'No Name City Hostel'역시 아침을 제공했는데 과자들을 제공해서 몇개 챙겨서 중간중간 간식으로 먹을수가 있었다. 아직은 호스텔에서 묵은지 얼마 안되었지만 전체적으로 호스텔의 아침은 늦은편이었다. 이날도 8시쯤 일어났지만 아침을 먹는사람은 거의 없었다. 역시나 내가 아침을 거의 다먹을무렵 사람들이 조금씩 내려오기 시작했다. 마드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