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 동화가든
2024. 4. 1.
급작스럽게 놀러간 강릉 아침 해장을 뭘 할지 고민하다가 월요일이니까 동화가든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도전 10시50분쯤 테이블링을해도 40분 대기였지만 어차피 숙소에서 거리가 좀 있으니 숙소 퇴실하고 천천히 가니까 시간이 딱 맞았다 사실 짬뽕순두부가 이제는 낯설거나 흔하지 않은 음식이 아닌데다가 보통 원조라고 하는집이 무조건 맛있지는 않는데 여기는 무지막지한 웨이팅을 빼면 대부분 극찬을 하던집이라 궁금하긴했다 그래서 먹은 첫맛은 그냥 불맛이 강하고 자극적인 짬뽕 근데 그건 그냥 국물만 먹었을때고 안에 있는 순두부를 떠서 먹어보니 왜 극찬을 한지 알것같았다 그뒤에 섞어서 먹으니 국물의 자극적인맛이 확 바뀌었다 역시 원조는 다른건가... 무엇보다 추가로 시킨 모두부를 먹었을때 정말 납득이 갔는데 역시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