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25 - 바간(바간난민타워 일몰)
2022. 1. 8.
미얀마 사태가 일어나서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한 나머지 글을 안올렸는데 어느덧 거의 1년이 지났다... 빨리 마무리해야지 아침 일찍 난민타워에서 일출을 봤었는데 실패 입장권을 사면 하루에 두번 올라갈수있었는데 그래서 오늘은 일출,일몰을 다 난민타워에서 보려고 마음을 먹었었다 하지만 아침과 똑같이.... 날씨가 구리다 구름이 잔뜩 바간에 있었던 3일중에 유일하게 날씨가 안좋았던 날이었는데 아침은 그냥 그렇게 넘어가고 저녁엔 괜찮을줄 알았더만 저녁에도 그닥... 맥주 마시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그래도 아침과는 조금은 다른 분위기 처음에는 조금 허탈했는데 그냥 이 분위기를 그대로 즐기기로 했다 해가 진다... 라는 느낌은 조금 받을수 있을 정도 맑았다면 아래에 수많은 파고다들이 참 멋있는 광경을 보여줬을텐데 타..